두 번째 시즌 준비’ 하나은행 이은서 “비시즌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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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8월 하순 진행되었으며, 기사는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6년 9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바스켓코리아 웹진 구매 링크)
이은서는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부천 하나은행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을 마무리한 이은서는 “한참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하지만 비시즌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가오는 시즌에는 많이 봐주세요”라며 각오를 전했다.
드래프트 당일 기억나세요?
하루 전날 저녁까지도 긴장을 안했어요. 마음을 이미 내려놨거든요(웃음). 근데 막상 드래프트장 가는 차를 탔을 때, 갑자기 긴장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그냥 편하게 하자’라고 마음먹으니, 트라이아웃을 그래도 잘 치른 것 같았어요. 하지만 (하나은행에) 뽑힐 줄은 진짜 몰랐어요. 그런데 뽑혀서 너무 놀랐어요.
당시 소감은 기억나세요?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뽑힐 줄 몰라서 준비를 안 했어요. 그래서 생각나는 사람들 다 불렀는데, 가장 중요한 부모님을 깜빡했어요. 당시 부모님께서 드래프트 현장에 못 오셔서, 제가 부모님을 보지 못했거든요.
지금이라도 감사함을 전하자면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말씀드리면, 마음 한켠에 항상 자리 잡고 있는 분들이 엄마랑 아빠예요.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고 싶어요.
드래프트 이후 달라진 게 있었나요?
저희 부모님께서 사시는 곳 주변에, 플래카드가 엄청 많이 걸렸어요(웃음). 아빠 친구 분들도 많았지만, 완도에서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엄청 생겼어요. 특히, 아버지께서 되게 자랑스러워하셨어요.
하나은행에서 이은서 선수의 어떤 점을 좋게 봤다고 생각하세요?
악착 같이 하는 걸, 트라이아웃에서 보여줬던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뛰었거든요. 그래서 뽑힌 것 같아요. 또, 제 장점이 ‘성실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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