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35점 맹폭' GS칼텍스,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 꺾고 컵대회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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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실바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GS칼텍스가 지젤 실바를 앞세워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17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25-21 25-20 14-25 17-25 15-11)로 제압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GS칼텍스에선 실바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이 35점을 퍼부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흥국생명은 옌시 킨델란이 28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세트는 GS칼텍스의 몫이었다. 초반부터 실바의 활약으로 23-16까지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리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내리 4점을 허용해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24-21 세트 포인트에서 실바의 후위 공격이 흥국생명의 코트 안으로 떨어지면서 1세트를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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