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 벌어들인 700억 다 어디 갔나?" 前 복싱 챔피언 부모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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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영국 복싱계의 전설적인 인물 리키 해튼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넘었지만, 그의 유산을 둘러싼 가족들의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생전 약 4000만 파운드(약 71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던 해튼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은 채 사망하면서, 유족들은 재산 규모와 분배 시점 등을 놓고 여전히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해튼의 가족들이 고인의 유산 처리 과정을 두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튼은 프로 복싱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두 체급에서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명성을 떨쳤다.
'더 히트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그는 2012년 프로 복싱에서 은퇴했지만, 이후에도 복싱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화려한 선수 생활과 여러 사업 활동을 바탕으로 해튼의 재산은 약 4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왔다.
이후 해튼은 지난 2025년 9월 14일 자택에서 자살했다. 그는 선수 시절부터 정신질환과 알콜중독에 시달리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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