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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리그 선수들에게 대학과 연습경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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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연습경기를 가끔 하면 체력 훈련도 되고, 실전 감각도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2026~2027 KCC 프로농구는 1라운드 중반으로 흘러가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뛸 수 있는 건 아니다. 더구나 주로 D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별도로 훈련한다.

창원 LG가 그렇다. LG는 10월 내내 원정 경기를 치른다.

14일 상경한 LG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맞붙었고,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한다.

 

이 사이 창원에 남은 선수 6명은 이광재 코치와 함께 자체 훈련을 소화한다.

14일과 15일에는 경주캠퍼스에 적을 두고 있는 동국대와이즈와 창원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조상현 LG 감독은 D리그 경기수를 더 늘려야 D리그 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선수들이 제대로 훈련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팀들이 정규리그를 치르는 선수들을 제외하면 6~7명으로 D리그를 대비한 훈련에 임한다. 부상 선수라도 나오면 연습경기를 하기도 어렵다. 물론 신인 선수들이 가세하면 인원수가 조금 더 늘어나지만, 자체 5대5 훈련을 엄두도 못 낸다.

시즌 개막 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훈련하는 LG 선수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김준영은 “이광재 코치님께서 새로 오셨다. 팀에 들어와서 1년이 흘렀고, 코치님께서 D리그 선수들 훈련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주신다”며 “정규리그를 뛰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지 못했을 때 거기서 나온 새로운 전술이나 수비 방향을 코치님께서 많이 알려주신다.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런 걸 적용해서 우리 팀에 녹아들 수 있게 훈련을 시켜 주신다. 많이 혼나면서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다”고 했다.

지용현은 “코치님께서 원하시는 걸 우리가 최대한 따르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조금씩 맞춰져서 다행이다”며 “인원이 6명이다. 5대5 훈련은 안 된다. 아쉽지만, 최대한 우리끼리 3대3 훈련을 하면서 맞추고, 아웃 넘버 연습도 한다. 수비 훈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고, 모션 오펜스도 더 잘 맞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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