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맞아? 신인보다 열정 넘치네’ 코치에게 먼저 외야 펑고 부탁한 최형우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3 조회
- 목록
본문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플레이오프를 빨리 끝내고 한국시리즈에 올라가 KT를 잡고 싶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퉁버지’ 최형우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시즌 1위를 놓친 아쉬움은 크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다. 이제는 플레이오프를 넘어 한국시리즈에서 KT 위즈를 꺾겠다는 각오다.
지난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대비 훈련에서 만난 최형우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이곳에 다시 돌아왔는데 아쉽게 정규시즌 2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상대 팀(KT)이 더 잘했으니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주어진 상황에 맞춰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은 정규시즌 1위를 KT에 내줬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설욕할 기회는 남아 있다. 최형우 역시 그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OSEN DB
그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주장 구자욱의 부상으로 생긴 외야 수비 공백이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구자욱은 최근 정밀 재검진에서 부상 부위의 출혈과 부종이 가라앉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이클 운동과 가벼운 조깅은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주루와 수비에는 제한이 필요한 상태다. 구자욱이 포스트시즌에서 지명타자로 나설 경우 최형우가 좌익수 수비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최형우는 지난 12일 KT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월 31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134일 만이었다. 오랜만에 외야 수비에 나선 만큼 적응이 필요하지만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기간 수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로 최형우는 국가대표 외야수 출신 이종욱 코치에게 직접 외야 펑고를 부탁하며 수비 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