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무라카미 무네타카와의 장기 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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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해 35홈런을 터뜨린 무라카미 무네타카와의 장기 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크리스 게츠 화이트삭스 단장은 최근 진행된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무라카미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무라카미의 계약은 2027시즌 종료 후 만료되지만, 구단은 이에 앞서 장기 계약으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무라카미의 연장 계약 추진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게츠 단장은 지난 8월 무라카미와 연장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몸값 역시 상당한 수준까지 거론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화이트삭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총액 1억 달러(약 1,347억 원)를 넘어서는 계약이 나올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시즌을 마친 뒤에도 구단의 입장은 변함없었다. 게츠 단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에이전트 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매우 민감하고 비공개적인 사안이지만, 우리에게 무네(무라카미)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그가 이곳에서 오랫동안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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