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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어쩌다…황희찬 독일서도 위태롭다 “공격진 부진에 샬케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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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황희찬은 샬케04에서도 입지가 위태롭다.

독일 ‘샬케토탈’은 15일(한국시간) “샬케의 공격진은 아직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떠올랐고, 스웨덴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때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던 황희찬. 팀의 부진과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고질적인 부상까지 재발하며 점차 자리를 잃었다. 출전 시간이 급감한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2부 강등을 막지 못했고, 고액 연봉자였기에 ‘방출 1순위’로 지목됐다.

 

계속해서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던 황희찬의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한 시즌 임대를 통해 부활을 꿈꿨다. 황희찬은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통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후 활약상은 미미하다. 이어진 엘버스베르크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20분을 소화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9~10월 A매치를 마무리하고 프라이부르크전을 통해 복귀했지만, 역시나 후반 교체로 11분을 뛰며 터치 6번에 그치는 등 큰 인상을 심지 못했다.

아직 시즌 극초반이지만, 샬케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을 추가 보강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매체는 “주장 케난 카라만과 에딘 제코, 무사 실라, 새로 합류한 주니오르 아다무와 황희찬은 아직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며 공격진의 부진을 짚었다.

이어 “샬케는 3년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한 이번 시즌 첫 5경기에서 승점 5점을 얻으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 기간 4골에 그친 공격력을 개선해야 할 여지가 크다. 승격 동기인 SC 파더보른(3골)만이 샬케보다 득점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지금까지 4골을 기록한 선수들의 면면도 공격진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 막시밀리안 뵈버, 로빈 고젠스, 아드리안 간텐바인 등 수비수로 분류되는 선수 3명, 전문적인 골잡이가 아닌 미드필더 아딜 아우치셰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샬케의 공격진은 아직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샬케가 개막 직후 겨울 이적시장 공격진 추가 영입을 고려하는 이유다. 매체는 “샬케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 후보까지 물색한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유르고르덴에서 뛰는 크리스티안 스트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실제 영입전에 뛰어들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다.

황희찬은 아직 3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좀처럼 호평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기용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샬케에서 인상을 심고 완전 이적 혹은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결국 황희찬은 주어진 기회 안에서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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