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기록 경신 케인, 30세 이후 챔스 36골…10경기 연속골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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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지난 14일(한국시각) 열린 바이킹(노르웨이)과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30세를 넘어선 시점에서 36골째를 기록해 리오넬 메시의 기록을 넘어섰다. 사진은 케인이 바이킹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는 모습./로이터=뉴스1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이자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바이킹(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바이에른은 이날 바이킹과의 2026-27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원정경기에서 3-3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2골을 내준 후 3골을 내리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지만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3-3으로 비겼다.
케인은 이날 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기록했고 6분 뒤에는 헤더로 2-2 동점골을 만들었다.
두 골을 넣은 케인은 이로써 챔피언스리그에서 30세 이후에만 36골을 기록하게 됐다. 리오넬 메시가 기록중이던 35골을 추월했다. 케인은 30세 이후 40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36골을 올려 48경기에서 35골을 성공시킨 메시보다 효율에서도 앞선다.
메시의 기록을 넘어선 케인의 다음 목표는 카림 벤제마다. 벤제마는 30세 이상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에서 37골을 기록중이다. 케인이 벤제마의 기록을 경신하는 것도 시간 문제다.
이 부문 최다골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는 30세를 넘긴 시점에서 68골로 독보적 선두에 올라있다.
호날두와의 격차는 크지만 케인은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바이킹과의 경기에서 득점하면서 케인은 챔피언스리그 9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뤼트 판 니스텔로이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바이에른의 챔피언스리그 다음 상대는 아스널이다. 바이에른은 오는 22일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케인이 아스널을 상대로도 득점에 성공하며 레반도프스키와 판 니스텔로이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챔피언스리그 연속 경기 득점 기록도 호날두가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의 기록은 11경기 연속 득점이다. 아스널전에서 케인이 득점을 올리게 되면 이강인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호날두의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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