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도 올러도 다 썼다' KIA 결국 대투수에게 운명 맡겼다…4일 휴식 변수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3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나흘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팀의 운명이 걸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게 됐다.
KIA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16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이날 경기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 승리로 3위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였던 KIA는 11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4로 패했다. 경기 내내 타선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한 게 뼈아팠다. 선발 아담 올러는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12일 현재 78승63패2무(0.553)로 4위 LG에 0.5경기 차로 앞서 있다. 11일 경기에서 3위를 확정하지 못한 KIA는 12일 LG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겨야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반면 LG에 패한다면 4위로 내려앉아 14일 정규시즌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두산이 곽빈과 최민석이라는 확실한 선발 자원을 앞세워 업셋을 노리고 있는 만큼 KIA로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문제는 선발진의 상황이다. KIA는 이미 제임스 네일과 올러, 두 명의 외국인 선발투수를 모두 기용했다.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역시 10일 SSG전을 끝으로 정규시즌 등판을 마무리했다.
국내 선발 자원인 김태형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태형이가 지금 약간 열감이 있다고 해서 웬만하면 안 던지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KIA가 선택할 수 있는 선발 카드는 양현종뿐이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