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재아 스튜어트, 개막 직전 발목 부상… 최소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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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학철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빅맨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최소 2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멤피스 구단은 스튜어트가 월요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프리시즌 경기 1쿼터에 왼쪽 발목 염좌를 당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2주 뒤 부상 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검사 일정을 고려하면 스튜어트는 프리시즌 남은 경기뿐 아니라 정규시즌 초반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멤피스는 10월 21일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며, 두 번째 경기는 10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이는 부상 발표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2주 뒤다.
스튜어트는 지난 7월 6개 구단이 참여한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멤피스로 이적했다. 2020년 NBA 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그는 NBA 7년 차를 맞이하며 처음으로 디트로이트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게 됐다.
스튜어트는 지난 2025~26시즌 정규리그 5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22.7분을 소화하며 평균 10.0득점, 5.0리바운드, 1.6블록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NBA에서도 손꼽히는 림 프로텍터다. 지난 시즌 그가 수비하는 골밑 부근에서 상대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은 40.1%에 불과했다. 골밑 수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그의 이탈은 멤피스 수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멤피스는 올가을 로스터 정리 문제까지 안고 있어 스튜어트의 부상으로 선수단 운영에 추가적인 변수가 생겼다. 다만 스튜어트가 빠지는 동안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프런트코트 자원은 여럿 있다. 카메론 부저, 잭 이디, 퀸튼 포스트, 테일러 헨드릭스 등이 스튜어트의 공백을 메울 후보로 거론된다.
스튜어트가 최소 2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멤피스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그의 빈자리를 어떻게 보완할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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