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도 못했다…‘신성’ 야말, 20세 이전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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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AP연합뉴스
[스포츠경향 윤은용 기자] 스페인 축구의 ‘신성’ 라민 야말(19·바르셀로나)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야말은 지난 7일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4차전에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이로써 야말의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기록은 9경기에서 멈췄다. 지난달 1일 라요 바예카노와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4일 체코와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까지 1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 축구 통계업체 비사커의 자료를 인용, 야말의 기록을 조명하며 그가 ‘21세기 유럽 엘리트 축구에서 만 20세가 되기 전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합쳐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야말의 뒤를 이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제이든 산초(무소속),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이 8경기로 뒤를 잇고 있으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그 다음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20세 이전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기록은 4경기에 불과했다.
야말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을 오가며 12골·7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드리블과 창의적인 플레이에 득점과 도움이라는 결과까지 더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10대 때부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 잡은 야말이 이제 기록에서도 선배 슈퍼스타들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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