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이후 6년 만에 ALCS 진출…4073억원 양키스 제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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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HN / 2020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ALCS에 진출했던 최지만
(MHN 이상희 기자) 팀 연봉 1,314억원의 탬파베이가 4,073억원의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탬파베이는 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 전 기준 탬파베이가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앞서 있었다. 1승만 더 추가하면 시리즈가 끝나는 상황이었다.
벼랑 끝에 선 양키스는 이날 선발투수로 맥스 프리드를 내면서 총력전을 예고했다.
출처: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 맥스 프리드
이날 선취점을 뽑은 건 방문팀 탬파베이였다. 이들은 3회초 공격 때 맞이한 원아웃 주자 1, 2루 찬스 때 1루수 조나단 아란다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탬파베이가 1:0으로 달아나는 순간이었다.
양키스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3회말에 맞이한 투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벤 라이스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1점을 추격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양키스가 추격하자 탬파베이는 4회초 공격 때 라이언 빌라데가 솔로포를 가동하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양키스도 질 수 없다는 듯 이어진 4회말 공격 때 스펜서 존스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해 또 다시 2:2 균형을 만들었다.
5회는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한 채 잠시 숨을 골랐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6회초에 2점을 추가하며 4:2로 달아났다. 그러자 양키스도 6회말에 유격수 앤서니 볼피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격해 3:4로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다는 의지가 보이는 양키스의 공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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