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황인범 '작심 발언' 폭발…모레노 감독 "팀 내부 일은 팀 내부에서 해결" 선 그었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0 조회
- 목록
본문
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 교체아웃된 김민재와 황인범이 모레노 감독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0.02/
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 모레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10.02/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심상치 않다. '중심축'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인범(포르투)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한국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9∼10월 치르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한국은 앞서 에콰도르(3대0 승)-우루과이(1대4 패)-베네수엘라(0대0 무)와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특히 베네수엘라를 상대로는 역대급 졸전을 벌였다.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선수들도 아쉬움을 참지 않았다. 김민재는 베네수엘라전 후반 교체 뒤 벤치에서 축구화를 벗어 던졌다. 경기 뒤엔 "개인이 빛나기보다는 팀이 하나가 돼 뛰어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팀 수준을 올리기 위해선 모든 선수가 '머리를 처박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황인범(포르투)도 "대표팀 9년 차 정도 됐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축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분에서 변화돼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잘 안되는 것 같다"고 울먹였다. 1996년생 김민재와 황인범은 현재 한국 축구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핵심인 두 선수가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낸 것 자체가 상황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