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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기 돌아왔다!'...김이석도 합류, 이기혁-이승원-신민하 AG 금메달 멤버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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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FC

사진=강원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강원FC가 준우승 주역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복귀로 한층 강화된 전력을 선보인다.

강원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부천FC1995와 맞대결을 펼친다. 

강원은 병역과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과 함께 부천FC전에서 한층 완성된 전력을 구축한다. 홈 경기를 앞두고 황문기와 김이석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기혁, 이승원, 신민하도 복귀했다. 여기에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됐던 이용재, 이효빈, 최재혁까지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총 8명이 출격을 준비한다.

 

2024시즌 강원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던 황문기와 김이석의 복귀는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을 앞둔 강원에 큰 힘이다. 황문기는 지난해 1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동안 평창유나이티드에서 경기를 소화하며 감각을 유지했다. 지난 5일 소집해제를 마친 뒤 다시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김이석 역시 지난해 4월 입대해 김천상무에서 활약한 뒤 6일 전역했다. 측면과 중원에서 각각 강점이 있는 두 선수의 합류로 강원의 선택지는 더욱 다양해졌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기혁, 이승원, 신민하도 팀에 돌아왔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이기혁은 주장으로 대표팀을 이끌었고, 이승원과 함께 중원을 책임졌다. 신민하는 수비진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세 선수는 일본과 맞붙은 결승전에도 모두 선발 출전해 한국의 대회 4연패에 힘을 보탰다.

연령별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이용재, 이효빈, 최재혁도 복귀를 마쳤다. 이용재와 이효빈은 벌교에서 진행된 19세 이하(U-19) 대표팀 6차 국내훈련에 참가했고, 최재혁은 17세 이하(U-17) 대표팀 소속으로 스위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프렌드십컵을 경험했다.

병역 의무를 마친 베테랑부터 국제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온 젊은 선수들까지 합류하면서 강원은 모처럼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으로 부천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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