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이주영·등 11명, 상무 입대 지원···4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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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조준희, 이주영 등 11명이 상무에 지원했다.
병무청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2027년 1차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 모집을 실시했다.
점프볼 취재 결과 백승엽, 김휴범(이상 DB), 황영찬, 안세준, 조준희(이상 삼성), 신지원, 서동원(이상 소노), 이주영, 김윤성(이상 KCC), 권순우, 우상현(이상 가스공사) 등 1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서울 SK, 안양 정관장,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 창원 LG는 지원자가 없다. 입영 날짜가 2027년 2월 1일로 2026-2027시즌 중이기 때문. 국방부 지침이 바뀌면서 모집, 지원 시기가 올해부터 변경됐다.
눈에 띄는 이름은 조준희다. 미국 IMG 아카데미 출신 조준희는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했다. 그러나 프로의 벽은 높았다. 3시즌 동안 23경기 평균 7분 28초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기록은 2.4점 1.0리바운드 0.3어시스트. 올 시즌도 출전 기회를 잡기 쉽지 않은 상황. 결국, 상무에 지원하며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로 했다.
부산 KCC 이주영도 지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 시절 에이스였던 이주영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간간히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쟁쟁한 선배들을 넘기에는 무리였다. KBL 통산 기록은 정규시즌 52경기 평균 6분 36초 출전 2.2점 0.4리바운드 0.5어시스트.
11명의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거친 뒤 체력평가를 받는다. 체력평가는 10월 26일에서 30일 사이에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농구 종목은 4명의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가드 2명, 포워드 1명, 센터 1명으로 명시되어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이다.
▼ 2027년도 1차 국군체육특기병 지원자 명단
백승엽, 김휴범(이상 DB), 황영찬, 안세준, 조준희(이상 삼성), 신지원, 서동원(이상 소노), 이주영, 김윤성(이상 KCC), 권순우, 우상현(이상 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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