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즈코나, 인제에서 열린 FIA TCR 월드 투어에서 2승 챙기며 시즌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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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즈코나가 첫 번째 레이스에 이어 세 번째 레이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사진ㅣ김학수 기자
[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4일 강원도 인제에 자리한 ‘인제스피디움(Inje Speedium, 3.908km)’에서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스의 대표 ‘FIA TCR 월드투어(FIA TCR World Tour)’ 5라운드가 펼쳐지며 총 세 번의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5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세 번의 레이스 중 마지막 레이스이자 ‘하반기 챔피언 경쟁’의 승부처가 되는 레이스 3에서는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르세(BRC Hyundai N Squadra Corse) 소속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196)가 다시 한 번 포디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만끽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앞선 레이스 1, 2에서 모두 호성적을 기록한 만큼 레이스 3에서도 가장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대신 두 번째 그리드에서는 지리 사이안 레이싱(Geely Cyan Racing)의 테드 비요르크(Thed Björk, #111)가 이름을 올리며 ‘긴장감’을 더하는 모습이었다.
FIA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레이스 3 스타트 장면. 사진ㅣ김학수 기자
그러나 미켈 아즈코나는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1번 코너를 파고들었고, 테드 비요르크 역시 그 뒤를 바짝 쫓으며 오프닝 랩을 시작했다. 3위는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105)가 순위를 지키며 ‘더블 포디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하지만 모든 레이스가 그런 것처럼 ‘변수’가 발생했다. 3랩 주행 중 엔트리 넘버 20번의 리 지아쥔(Li Jiajun, #20, PGSICA 블루 레이싱)의 RS3 LMS TCR 레이스카가 3번 코너 밖에 멈춰섰다. 이후 구난 등을 위해 ‘세이프티카’가 투입, 경기 초반의 열기가 잠시 가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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