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dal
      라면콕콕
      LV. 2
    • medal
      골드배
      LV. 2
    • medal
      크라스
      LV. 2
    • 4
      방토
      LV. 2
    • 5
      김워크
      LV. 2
    • 6
      내가고미다
      LV. 2
    • 7
      나라야
      LV. 2
    • 8
      타코
      LV. 2
    • 9
      하와잉
      LV. 2
    • 10
      오드리
      LV. 2
    • medal
      라면콕콕
      14,900
    • medal
      크라스
      12,700
    • medal
      방토
      12,700
    • 4
      골드배
      12,700
    • 5
      김워크
      12,500
    • 6
      나라야
      12,300
    • 7
      내가고미다
      12,300
    • 8
      타코
      11,800
    • 9
      하와잉
      11,500
    • 10
      오드리
      11,000

'중국 축구가 경기·매너서 모두 이기다니'…우즈베크, 승부차기 도중 中 GK 물병 버렸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61004185612634dklw.jpg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중국 축구가 경기와 매너에서 모두 이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끄는 중국 U-23 국가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2-2로 비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승부차기에서 드러난 양 팀 수문장의 엇갈린 태도였다. 막심 무르카예프(21·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는 양 팀의 두 번째 킥을 앞두고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의 페널티킥 습관이 적힌 리하오(21·칭다오 시하이안)의 물병을 관중석으로 내던졌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물병에는 '3·7·16·20번은 골키퍼 기준 오른쪽, 10·19·22·23번은 왼쪽, 2·4·9·14번은 가운데, 20번은 실축' 등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의 페널티킥 습관이 등번호별로 적혀 있었다. 일부 등번호 옆에는 '동작을 기다릴 것'이라는 메모까지 남겨 뒀다.

리하오는 무르카예프의 돌발 행동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1번 키커 무함마달리 레이모프의 킥을 막아낸 데 이어 3번 키커 쇼디요르 쇼디보예프(이상 로코모티브 타슈켄트 FK)의 슈팅까지 선방하며 중국의 승부차기 완승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두 차례 더 방향을 예측하며 뛰어난 판단력을 보였다.

경기 후 중국 매체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는 "어차피 우즈베키스탄은 골을 넣지 못했을 것이라 상관없었다. 경기 전 영상을 수없이 돌려봐 이미 머릿속에 정보가 다 들어 있었다. 물병이 없어도 상대의 슈팅 자세에 따른 내 감각을 믿고 뛰었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어떻게 방향을 잘 예측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웃으며 "모르겠다. 타고난 것인가 보다"라고 답했다.

2004년생인 리하오는 중국의 차세대 주전 수문장으로 주목받는 재능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칭다오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에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메달을 안기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만큼 그의 향후 성장세에 시선이 모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PARTNER

먹튀수사대 파트너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보증업체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