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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세영 때문에 큰일 났다!…"AN 여자단식 최초 더블 그랜드슬램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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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쓴 가운데, 중국 매체가 그의 다음 목표로 여자단식에서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더블 그랜드슬램' 이루는 것을 주목했다.

중국 등 다른 나라 선수들이 그를 저지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사실상 모든 정상급 대회 우승을 경험한 안세영은 앞으로 올림픽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씩 더 정상에 오를 경우 여자단식에서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안세영은 지난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2-0(21-17 21-9)으로 꺾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면서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최초의 2연패를 완성했다. 단순한 타이틀 방어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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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현재 위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때문만은 아니다. 이미 여자 단식에서 주요 국제대회 우승을 모두 경험했기 때문이다.

안세영은 17세였던 2019년 뉴질랜드 오픈에서 성인 무대 첫 우승을 경험한 뒤, 2021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 안세영의 커리어가 또 한 번 크게 도약했다. 전영오픈 결승에서 당시 자신에게 상대 전적 2승8패로 앞서 있던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3게임 접전 끝에 꺾고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

같은 해 8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카롤리나 마린을 2-0으로 꺾고 세계 챔피언이 됐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까지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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