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안정적이었던 존 무니, 데뷔전 결과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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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무니(203cm, C)가 데뷔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3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8-85로 꺾었다. 2026~2027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동시에, 현대모비스전 8연승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2025~2026시즌에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와 브라이스 워싱턴(197cm, C)을 외국 선수로 설정했다. 두 선수의 수비와 이타적인 플레이를 높이 샀다. 그 결과, 2025~2026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쳤다.
그러나 정관장은 챔피언 결정전 앞에서 좌절했다. 그리고 외국 선수를 새롭게 선발했다. 존 무니와 라숀 토마스(200cm, F)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1옵션 외국 선수는 무니다. 무니는 정통 빅맨. 높이와 센스를 보유했고, 긴 슈팅 거리 또한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관장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무니를 기대하고 있다. 기대를 받고 있는 무니는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무니는 첫 공격 때 변준형(188cm, G)과 2대2를 했다. 변준형에게 스크린을 건 후, 림으로 침투했다. 그렇지만 변준형의 앨리웁 패스를 놓쳤다. 골밑 득점을 실패했다.
그러나 무니의 수비 존재감은 돋보였다. 무니는 2대2 수비 때 밑으로 살짝 처졌다. 림 근처를 수호했다. 그리고 게이지 프림(206cm, C)의 힘을 잘 버텼다.
하지만 무니의 스크린이 정관장의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정관장 선수들의 슛이 림을 외면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정관장도 경기 시작 3분 51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13)로 밀렸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때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무니는 변준형과 2대2를 했다. 변준형은 무니에게 볼을 띄워줬다. 점프한 무니가 프림보다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 무니는 결국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 4분 33초 만에 ‘KBL 정규리그 통산 첫 득점’을 해냈다.
무니는 그 후 다리우스 베즐리(206cm, F)와 마주했다. 베즐리의 블록슛을 의식했으나, 페이크 동작으로 베즐리를 벗겨냈다. 베즐리의 머리 위로 백 보드 점퍼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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