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0-10 대참사' 일본 대충격 상태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4 조회
- 목록
본문

일본에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일본 매체 TBS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레슬링 53kg급 금메달리스트 후지나미 아카리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손일심(북한)에게 0대10로 패배했다. 상대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다. 후지나미는 중학교 2학년이던 2017년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도 이 경기에서 멈췄다. 승패가 갈린 뒤 매트에 앉은 채 멍한 표정으로 눈물을 쏟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계에 충격적인 패배다. 후지나미는 일본 레슬링의 슈퍼스타다. 2003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기량이 압도적이다. 2018년 아시아 유스 세계선수권, 세계 유스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단숨에 월드 클래스급 재능을 인정받았다.
2021년 세계선수권에서 곧바로 정상을 차지한 후지나미에게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2023년 열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세계 정복은 계속됐다.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라 2연패를 성공한 그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나가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차지한 후지나미는 일본 슈퍼스타가 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일본의 기수로 일본을 대표했다.중학교 2학년 이후로 국내외 대회에서 패배한 적이 없었다. 8강에서 인도의 마니샤를 제압할 때까지 무려 155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당연히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북한 선수에게 힘도 써보지 못하고 무너진 것. 후지나미는 충격적인 결과에 곧바로 눈물을 쏟아냈다. 국제 대회로 진출한 이후로 당한 첫 패배이기도 했다.
지나미가 경기 후 "상대 선수가 강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져버렸다"라고 돌아봤다. "아직 이 대회가 끝나지 않았고 3위 결정전도 있으므로, 우선 확실히 이기고 싶다. 반드시 강해지겠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후지나미는 "아직 멀었구나, 약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더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4살 때 레슬링을 시작한 이후 줄곧 딸을 지도해온 아버지 도시카즈 코치는 이날도 코너에서 지켜봤다. 매체에 따르면 도시카즈 코치는 "완벽하게 당했다. 손목이라든가 근접해서 간격을 주지 않고, 태클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작전으로 나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 과제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 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