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을 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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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르난데스가 방출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0월 2일(한국시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을 당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전날인 1일 에르난데스를 방출했다. 9월 30일 에르난데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며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고 1일 방출했다.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내내 애틀랜타에 몸담으며 마이너리그 계약과 DFA, 방출을 반복했다. 지난해 11월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에르난데스는 지난 7월 빅리그 콜업을 받았다. 콜업 후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DFA됐고 방출을 당했다.
이후 마이너리그 계약과 콜업, DFA, 방출을 3번 더 반복한 에르난데스는 이번에 5번째 방출을 당하며 FA 시장으로 다시 나오게 됐다.
올시즌 빅리그 성적은 5경기 12이닝,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 트리플A에서는 25경기(12GS) 85.1이닝, 2승 5패 2홀드,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95년생 우완 에르난데스는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마이애미에서 2022시즌까지 뛴 후 2022년 겨울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됐고 2023시즌에는 어깨 부상을 겪으며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2024시즌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6월까지 뛴 에르난데스는 이후 태평양을 건너 KBO리그의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LG에서 후반기 좋은 활약을 펼쳤고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선보이며 '엘동원(엘리에이저+최동원)'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재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부진해 여름에 방출된 후 다시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지난시즌을 마저 보냈고 이후 애틀랜타에 입단했다.
빅리그 6시즌 통산 성적은 99경기(49GS) 303.1이닝, 10승 22패 2홀드, 평균자책점 5.10. KBO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25경기 113이닝을 투구하며 7승 6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자료사진=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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