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이강인이 '아틀레티타카' 창조'...미친 존재감→시메오네 축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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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스'가 이강인 합류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달라진 모습을 조명했다./아틀레티코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 합류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El Atleti-taca’라는 제목으로 아틀레티코의 시즌 초반 경기력을 조명했다.
이는 아틀레티코와 스페인의 패스 축구를 의미하는 ‘티카타카’를 합친 말이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더 이상 수비만 하는 팀이 아니다. 그들은 2026-27시즌 공식전 8경기에서 7경기를 상대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 4-4-2를 바탕으로 한 조직적인 수비로 주목을 받던 팀이다. 하지만 올시즌은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라리가 2위를 기록 중이다.
그 중심에는 이강인이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맹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말라가와의 개막전부터 데뷔골을 터트렸고 이후 공식전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에서 세컨 스트라이커로 나서며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와 볼 소유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핵심 공격수인 훌리안 알바레스가 비시즌 이적설과 컨디션 저하로 완벽한 몸상태가 아님에도 이강인과 알렉스 바에나, 새롭게 영입된 조너선 데이비드 등이 공격에서 힘을 내고 있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17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9명의 선수가 22번의 패스를 기록하며 데이비드의 득점을 만들어낸 장면이 대표적인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의 티키타카는 하나의 목적인 골을 향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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