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용인시·용인예술과학대, 보호아동 성장·자립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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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용인FC가 용인특례시 아동보육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함께 지역 위기·보호아동의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용인은 지난 28일 용인예술과학대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온(溫-on)마음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미 용인예술과학대 부총장, 박민아 용인특례시 아동보육과장, 김진형 용인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대학, 프로스포츠 구단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보호아동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은 10월 홈경기와 연계한 프로축구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아동들이 경기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용인예술과학대 학생과 교직원도 참여한다. 아동들이 대학생들과 진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접할 기회를 마련한다. 용인특례시 아동보육과는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참여 아동을 모집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
김진형 용인 단장은 "아이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협약이 아이들에게 프로축구 경기 관람이라는 새로운 주말 여가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은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경기 관람 수요를 파악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을 기획할 방침이다. 공식 스폰서와도 협력해 보호아동을 위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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