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엄 보낸 시카고 힐드와 현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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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의미 있는 트레이드로 외곽 공격을 보강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가 샬럿 호네츠와의 트레이드로 버디 힐드(가드, 193cm, 100kg)를 데려간다고 전했다.
시카고는 롭 딜링엄(가드, 188cm, 79kg)을 보내는 대신 힐드와 현금을 받기로 했다. 샬럿은 트레이드 이후 딜링엄을 방출했다.
# 트레이드 개요
불스 get 버디 힐드, 현금
샬럿 get 롭 딜링엄
불스는 왜?
시카고는 외곽 공격을 채우길 바랐다. 조쉬 기디를 중심으로 백코트를 꾸리고 있어 그를 도울 득점원이 필요하다. 이왕이면 3점슛을 능수능란하게 시도할 수 있는 이라면 더할 나위 없었다. 이번 여름에 슈터 영입에 나섰으나, 여의치 않았던 시카고는 딜링엄으로 힐드를 품으면서 외곽 공격을 채우며 백코트를 든든하게 했다.
힐드는 이번 여름에 여러 차례 트레이드됐다. 이미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로 보내졌다. 지난 23일에 샬럿으로 건너갔다. 애틀랜타가 도리언 피니-스미스를 받는 대신 힐드와 라이언 넴하드를 건넸다. 일주일 만에 재차 트레이드되어 시카고로 향하게 됐다.
지난 시즌 그는 골든스테이트와 애틀랜타에서 5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6.1분을 소화하며 7.6점(.437 .349 .811) 2.3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래 꾸준히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졌으나, 지난 시즌에는 아니었다. 생애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3점슛 성공률도 가장 저조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탓도 있다. 반전을 노릴 만하다.
호네츠는 왜?
샬럿은 연이은 트레이드로 선수단을 확실하게 정리했다. 애틀랜타와의 거래로 피니-스미스를 보내면서 장기계약을 덜어낸 샬럿은 힐드를 잔여계약이 2년 약 2,000만 달러인 힐드를 1년 계약인 딜링엄으로 바꿨다. 딜링엄은 아직 신인계약이 종료되지 않았기에 팀옵션이 남아 있다. 그러나 샬럿은 금일 최종적으로 그를 내보내면서 지출 절감과 함께 선수단을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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