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정리하는 디트로이트, 게리 해리스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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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선수단을 정리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게리 해리스(가드, 193cm, 95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해리스를 포함해 정규계약자 15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해리스를 내보낸 것을 보면, 다른 선수를 불러들이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여전히 교착 상태인 제일런 듀렌과의 재계약을 위해 자리를 만든 것일 수도 있다.
해리스는 이번 여름에 밀워키 벅스에서 디트로이트로 보내졌다. 이른 바 크리스 미들턴(워싱턴)의 사인 & 트레이드가 진행될 때, 무려 6개 구단이 거래에 참여했다. 아이제아 스튜어트(멤피스), 캐리스 르버트(밀워키), 산티 알다마(댈러스)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해리스는 토린 프린스와 디트로이트로 향하게 됐다.
그러나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로 아이제이아 조, 자유계약으로 케빈 허더를 품으면서 외곽 전력을 공고히 했다. 즉, 해리스의 자리가 없었다고 봐야 한다. 기존의 던컨 로빈슨까지 더해 외곽 구성을 확실하게 채웠다. 더구나 수비에서 힘을 보태줄 자번테 그린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해리스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디트로이트는 아직 듀렌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으며, 조를 데려올 때 다른 선수를 내주지 않았다. 반면 허더까지 영입했기에 선수단이 포화되어 있었다. 해리스를 내보내면서 자리를 만들었다. 듀렌과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나 여의치 않다면 다른 선수를 불러들여 선수단을 채울 수도 있다.
해리스는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48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3.8분을 소화하며 2.7점(.442 .412 .889)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높은 슛 성공률을 자랑하는 등 최근 세 시즌 중 3점슛 성공률이 단연 돋보였다. 그러나 지난 2021-2022 시즌을 기점으로 평균 득점이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에 있었으며, 피해가지 못했다. 데뷔 이래 가장 저조한 시즌을 보냈다.
빅리그에서 12시즌을 보낸 그는 진입과 함께 덴버 너기츠에서 꾸준히 뛰었다. 지난 2020-2021 시즌 중에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됐다. 올랜도에서도 네 시즌 이상을 뛰면서 경험자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여름에 밀워키에 둥지를 틀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그는 끝내 오프시즌에 트레이드가 됐으며, 방출까지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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