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안우진-하영민-전준표, 선발 4명 확보하고 시작하는 키움의 202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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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라울 알칸타라.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전준표. 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경향 이두리 기자] 키움은 4년 연속 리그 꼴찌를 예약했다. 오래도록 암흑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 마운드는 조금 더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의 선발진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하는 키움의 한 줄기 희망이다.
키움은 최하위에 머문 4년간 선발 전력난을 해소하지 못했다. 정현우, 박준현 등 고교야구 최대 유망주 투수를 전체 1순위로 영입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을 즉시 전력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 이번 시즌 정현우는 부상이 거듭되며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다. 박준현은 데뷔 시즌인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혼란을 겪고 있다. 그렇기에 올해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하현승도 다음 시즌 곧바로 1군에서 성적을 내리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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