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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리하지만은 않다” 한·중전 앞둔 中 자신감…AG ‘5전 전승’에도 최근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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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한국 U-23 축구대표팀 이영준

출처:연합뉴스 / 한국 U-23 축구대표팀 이영준

(MHN 성대영 기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중국과 맞붙는다. 한중전을 앞두고 중국 매체는 한국이 결코 유리하지만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U-23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준결승을 치른다.

한중 4강전을 앞두고 중국 ‘시나스포츠’는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최근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는 점을 조명했다. 매체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중국이 지금까지 5차례 맞붙어 중국이 5전 전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U-23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는 중국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성 감독이 이끌던 중국 U-23 대표팀이 2025년 3월 염성 국제 친선경기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고, 같은 해 11월 판다컵에서도 2-0으로 승리한 점을 강조했다.

아시안게임 역대 전적만 놓고 보면 한국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지금까지 5차례 맞붙었으며, 한국이 모두 승리했다. 중국은 2골을 넣는 데 그친 반면 12골을 내줬다. 1978년 방콕 대회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1986년 서울 대회 4-2, 1990년 베이징 대회 2-0, 2010년 광저우 대회 3-0으로 중국을 제압했고, 가장 최근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다.

다만 최근 중국 U-23 대표팀의 사령탑이 안토니오 감독으로 교체되고 흐름이 달라졌다. 작년 3월 옌청 국제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에 0-1로 패했고, 같은 해 11월 판다컵에서도 0-2로 무릎을 꿇었다. 두 경기 모두 중국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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