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이수빈 “리바운드 하나, 궂은일 하나도 팀을 위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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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2026년 7월 중하순에 진행했으며, 바스켓코리아 2026년 8월호 웹진에 게재됐습니다.
화려한 득점보다 팀을 위한 움직임을 먼저 생각한다. 숙명여고 3학년 이수빈은 볼 없는 움직임과 수비, 리바운드를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고등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의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오는 10월에 참가하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리바운드와 궂은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중요한 순간에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3월 춘계연맹전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첫 대회라 다들 긴장했던 것 같아요. 예선 탈락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모두 잘 준비한 만큼 계속 이길 수 있었어요. 결승전에선 수피아여고에 패했지만요.
패인은?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에서 허점이 생겼어요. 동계 훈련 때 로테이션 수비 등 수비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는데, 아쉬움이 컸어요. 수피아여고는 4경기째에 저희를 만났고, 저희는 결승이 6번째 경기였거든요.
개인 경기력은 어땠나요?
2학년 땐 부상이 있었어요. 그래서 3학년이 되고 처음 베스트로 나선 거예요.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슛 성공률이 떨어진 게 아쉬워요.
4월 협회장기엔 출전하지 않았죠?
네. 팀원 모두 지쳐있기도 했고, 대회가 연달아 있어서 부상 위험으로 나가지 않은 것 같아요.
5월 연맹회장기에선 우승했습니다.
3월 대회에서 수비에 비해 공격이 부족했어요. 특히, 움직임이 잘 안 나왔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대회에 나갔어요. 속공도 많이 하려고 했고요. 개인적으로도 3월보다 체력이 많이 올라왔던 대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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