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강연서' 2경기 연속 150점 만점!…2022년 3관왕 벤남 격파 대형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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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양궁이 기계식 활인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질주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 불과한 강연서(성사중)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인 인도 양궁의 스타 플레이어 죠티 수레카 벤남을 퍼펙트 점수 쏘며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강연서는 28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벤남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부 개인 16강전에서 15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는 퍼펙트 게임으로 승리했다.
강연서는 150-146으로 벤남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벤남은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3종목 금메달을 싹쓸이 한 이 종목 아시아 최강자다.
하지만 중학생 강연서가 두려움 없이 붙어 파란을 일으켰다.
강연서는 이 경기를 통해 두 경기 연속 퍼펙트 승리를 챙기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오트곤바야르 다그단자브를 맞아 역시 15발을 모두 10점에 관통시키며 150-133으로 이겼기 때문이다.
강연서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게 됐다.
한편, 한국 양궁 컴파운드는 박정윤도 천팡이(대만)과의 여자부 16강전에서 148-147, 한 점 차로 이겨 역시 8강에 오르는 등 순조로운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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