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2루수 대신 김하성" 주장까지 나왔다! '안타 확률 73%' 타구 낚아채고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5 조회
- 목록
본문
[SPORTALKOREA] 한휘 기자= 정규시즌 막바지에 긴 침묵을 깬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포스트시즌에 들어서도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부터 침착하게 볼넷을 고른 김하성은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내야 안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타석에서 나온 수비 실책으로 홈까지 내달려 득점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4-0으로 앞선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좌완 댁스 풀턴의 5구 가운데로 몰린 싱커를 통타했다. 날카로운 직선타가 그대로 우중간을 완전히 갈랐고, 타구가 깊은 곳까지 구르는 사이 김하성은 3루에 안착했다.
올 시즌 종료 직전에 나온 시즌 1호 3루타다. 김하성이 마지막으로 3루타를 날린 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이던 2024년 6월 2일 이후 무려 847일 만이다. 타구 속도도 시속 103마일(약 165.8km)로 훌륭했다. 이어진 해리스 2세의 적시 2루타로 득점도 추가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장면이 나왔다. 6-2로 앞선 7회 말, 선두 타자 데이비손 데로스산토스의 잘 맞은 직선타를 폴짝 뛰어 잡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기대 타율(xBA)이 0.730에 달했으나 김하성을 넘어설 수 없었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애틀랜타는 8-3으로 이기고 시즌 94승(67패)째를 수확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118 9타점 2도루 OPS 0.353이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