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손흥민’에게 베팅했던 레비, 토트넘 떠나며 500억 받았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9 조회
- 목록
본문
출처: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MHN 최유한 기자)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지난해 구단을 떠나는 과정에서 약 2,700만 파운드(약 500억 원)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돈은 단순한 퇴직금이나 별도의 경질 합의금은 아니었다. 레비의 연봉과 연간 보너스, 장기 인센티브 플랜 등이 계약에 따라 정산된 금액이었다.
출처:연합뉴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레비가 지난해 9월 토트넘에서 물러날 당시 총 2,700만 파운드를 지급받았다고 보도했다. 레비는 2001년부터 약 24년 동안 토트넘의 수장으로 구단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루이스 가문이 구단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결정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2,700만 파운드는 축구계 경영진에게 지급된 금액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2022년 첼시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에서 블루코 컨소시엄으로 넘어갈 당시 전 최고경영자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가 보수로 3,500만 파운드(약 633억 원)를 받은 사례 다음이다.
레비의 퇴진 이후 토트넘은 구단 운영 체계 자체를 손봤다. 루이스 가문을 대표해 이사회에 합류했던 피터 채링턴이 비상임 회장으로 자리했고, 이후 축구 부문 투자 확대와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채링턴은 부임 후 구단에 ‘전면적인 리셋’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레비가 떠난 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10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단 구성에도 큰 변화를 줬다.
레비가 토트넘에서 남긴 흔적도 적지 않다. 2001년부터 24년 동안 구단을 이끈 그는 훈련장과 2019년 개장한 신축 경기장 건설을 주도했다. 토트넘은 레비 체제에서 2008년 리그컵과 2025년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레비 체제에서 영입한 선수 중 가장 익숙한 이름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해 10년 동안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