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2026/27시즌 라리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8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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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보여준 활약을 두고 현지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투 더 칼데론'은 22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절제된 천재성은 그가 그리즈만의 후계자가 될 자격이 있음을 보여준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올바른 이유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강인의 경기력을 주목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8분을 소화했다.
아틀레티코는 레알을 2-1로 꺾으며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아틀레티코의 두 골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모두 결정적인 기점 역할을 해냈다.
후반 4분 이강인은 킬리안 음바페의 안일한 백패스를 가로챈 뒤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레알 선수들이 아틀레티코의 오른쪽으로 몰려 압박하자 이강인은 반대편에서 자유롭게 있던 다비드 한츠코를 발견하고 곧바로 방향을 전환했다.
공을 받은 한츠코는 과감하게 전진한 뒤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향해 롱 패스를 연결했다. 시메오네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딘 하위선의 반칙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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