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부천-11위 김천 격돌…K리그1 30라운드 ‘순위 경쟁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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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었던 부천과 김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10위, 승점 32)과 김천(11위, 승점 30)이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 승점 차는 단 2점으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천은 직전 29라운드에서 리그 4위 제주를 상대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동점골을 터뜨린 갈레고는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에 강점을 보이는 갈레고가 김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부천은 올 시즌 김천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0대2 패, 1대1 무승부를 기록해 김천전 첫 승리를 노린다.
김천은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꾸준히 승점을 쌓았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측면에서 김주찬과 고재현이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주찬은 직전 강원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대표팀에 발탁된 박태준의 왕성한 활동량도 돋보여 김천이 측면과 중앙의 조화를 앞세워 부천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부천과 김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19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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