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9월 AVG 0.156 부진…SF 젊은 외야진의 리더인데 면이 안 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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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가 9일(한국시각)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 7회말 대타로 나왔으나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교체출전해 1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의 리더가 됐지만, 최근 활약만 보면 면이 서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서 1-2로 졌다. 4연패했다. 62승8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5승7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
이정후가 7일 경기서 안타를 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9월 들어 부진하다. 이날 포함 12경기서 45타수 7안타 타율 0.156 6타점 2득점이다. 또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외야진을 젊은 선수들로 완전히 재편했다. 60일 부상자명단에 있는 1994년생 해리슨 베이더를 제외하면 최고참이다. 대부분 2000년대생이다.
외야진의 리더가 됐지만, 성적이 좋지 않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은 좌익수 그랜드 맥클레이(2000년생), 중견수 조나 콕스(2001년생), 우익수 스캇 반두라(2001년생)로 구성됐다. 교체출전한 선수도 이정후와 함께 드류 길버트(2000년생)였다. 터너 힐(1999년생)은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1사 후 토마스 사게세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 이반 에레라의 볼넷에 이어 알렉 벌러슨이 선제 1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이후 상대 폭투와 조던 워커의 볼넷, 레오 버날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도망갔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맥클레이의 우월 2루타와 크리스티안 코스의 1루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조나 콕스가 추격의 1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7회초에는 한국계 셰이 위트컴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와 힐의 좌전안타로 브렛 해리스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샌프란시스코 벤치는 반두라 대신 이정후를 넣었다. 그러나 이정후는 좌완 퀸 메튜스에게 볼카운트 3B1S서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초구 93.7마일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다가 ABS 챌린지에 성공, 볼이 됐다. 그러나 유인구에 속고 말았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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