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아 너의 꿈을 응원할게” 울산 이동경, 난치병 7세 어린이에게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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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현민 기자= 울산 HD 선수단이 꿈나무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울산 HD는 14일 “울산 HD가 HD현대1%나눔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손잡고 난치병 투병 중인 7세 어린이의 꿈을 그라운드 위에 현실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따르면 지난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은찬(2020년생) 어린이의 소원 성취를 위한 특별 초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1:1로 축구를 배우고 실제 축구장에서 함께 뛰어보고 싶다"는 은찬이의 간절한 소원을 접한 HD현대1%나눔재단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요청에 울산 구단과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응하며 성사됐다. 은찬이는 세 살 때부터 공놀이를 시작해 해외 구단과 선수들의 정보까지 꿰고 있으며, 힘든 집중 치료를 마치고 최근에는 본인 연령인 7세 반과 형들이 모인 8세 반 축구 수업을 동시에 수강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의가 남다른 어린이다.
지난 10일(목) 울산 구단의 훈련장인 강동축구장을 방문한 은찬이는 단순한 참관객이 아닌 '일일 울산 선수'로서 대우받았다. 김현석 감독을 비롯한 울산 선수단 전원은 훈련 전 은찬이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웜업 세션에 초대해 스트레칭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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