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풀백 뎁스 문제 제대로 터졌다...'실점 관여' 도르구, 평점 최하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송건 기자] 최악의 활약을 펼친 파트리크 도르구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0-1로 패배했다. 승점 4점에 머무른 맨유는 현재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루크 쇼가 아닌 도르구가 왼쪽 풀백 자리에 선발로 출전했다. 쇼가 지난 PL 3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경기 전 "정말 아슬아슬했다. 조금 부족했지만, 아쉽게도 뛸 수 없게 됐다"라며 명단 제외 이유를 밝혔다.
도르구는 캐릭 감독에게 신임을 받고 있다. 그에 대해 "좋은 선수이고, 이전에도 그 자리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다.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는 사바를 상대로 한 주중 경기에서 매우 잘했다. 맨시티전은 약간 다른 경기이지만, 우리는 그를 전적으로 믿는다. 항상 팀 동료들이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그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활약이 저조했다. 맨시티의 필 포든이 퇴장을 당해 맨유가 수적 우세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르구의 공간 활용 능력이 아쉬웠다. 후반 15분에는 크로스를 저지하지 못해 엘링 홀란에게 실점을 내줬다. 경기 후 프로 심판 기구에서 해당 득점에 대한 VAR 판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하기는 했으나, 도르구의 소극적인 수비가 충분했다고 보기 어렵다.
현지에서 날카롭게 비판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도르구가 홀란의 결승골 상황에서 보여준 수비는 범죄에 가까웠고, 맨유에 제대로 된 왼쪽 풀백이 없었기 때문에 그가 경기를 끝까지 뛸 수 있었던 것뿐이었다"라고 꼬집었다. 평점은 맨유 선수 중 가장 낮은 2점을 부여했다.
'BBC'의 평가는 그리 박하지 않았다. 매체는 평점 6점을 부여하면서 "쇼를 대신해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마커스 래시포드와 연계 플레이는 예전만큼 좋지 않았다. 그의 블록 시도는 맨시티의 선제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평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