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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창단 첫 해부터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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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해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단 첫 해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던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부터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은 어제(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56승 1무 37패를 기록한 울산은 남부리그 선두를 지켰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했습니다.

남부리그 3위 NC 다이노스가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기고 울산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져도 울산의 승률이 앞섭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북부와 남부리그 상위 두 팀이 준결승을 치른 뒤, 승자가 단판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북부리그에서는 현재 상무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화와 LG가 뒤를 잇고 있지만 아직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팀은 없습니다.

울산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함평에서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를 치르며 창단 첫 남부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창단 첫해부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울산 시민들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울산의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로 7,310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지난 3월 롯데전에서 세운 KBO 퓨처스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7,299명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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