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보류권 풀린…시즌 빅리그 27G 등판, 웨이버 통과 후 '자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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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라이온즈 출신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7)가 '자유의 몸'이 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최근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으로부터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된 수아레즈가 웨이버를 통과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즈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모두 소진한 상태로 볼티모어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즈의 올 시즌 성적은 27경기(모두 불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이다.수아레즈는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두 시즌 동안 삼성에서 활약하며 통산 10승 1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23년 8월 부상으로 삼성과 결별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줄곧 볼티모어에서 활약 중이다. 웨이버로 공시돼 삼성을 떠나 보류권은 풀린 상태. 만약 국내 복귀를 원한다면 KBO리그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다만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 적지 않은 나이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한편 수아레즈의 MLB 통산 5년 성적은 104경기(선발 37경기) 16승 15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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