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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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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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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사람들은 날 반겨주더라, 불러준 마레스카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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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조 페르난데스는 첼시에선 소동을 일으켰지만,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엔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맨시티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포르투에 2-0 승리를 거뒀다. 

엔조가 선발 출전해 엘링 홀란 골에 도움을 올렸다. 맨시티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포르투를 압박한 끝에 승리를 거뒀다. 전반에는 디오구 코스타의 잇따른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홀란과 필 포든, 라얀 셰르키 등을 앞세워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엔조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리드를 잡았고, 맨시티는 교체를 통해 전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포르투가 황인범 등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맨시티의 공세는 계속됐다. 포르투 골키퍼 코스타가 후반에도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추가 실점을 막았는데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라얀 아이트-누리 패스를 홀란이 받아 다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에도 맨시티는 공격을 이어갔고, 결국 포르투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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