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팀과 살아나고자 하는 팀이 정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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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살아난 팀과 살아나고자 하는 팀이 정면 충돌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5(9승 8무 10패)를 획득해 7위에 올라있다. 안양은 승점 34(8승 10무 9패)에 머물며 9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직전 부천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확실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리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데 이어 9월 첫 경기부터 화력을 폭발시키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8월부터 살아난 공격력이 눈에 띈다. 21라운드 광주FC전부터 최근 7경기에서 17골을 몰아쳤고, 제주SK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2골 이상을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 공격력이 살아난 것은 더욱 고무적이다.
대전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안양을 상대로 홈 4연승에 도전한다. 후반기 초반까지도 이어지던 홈 무승은 8월 첫 경기 광주에서 끝났다. 홈 3연승을 통해 분위기를 뒤바꿨다. 안양을 홈으로 불려들여 홈 연승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대전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2-1로 승리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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