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극찬+극찬에 덕담까지' 오닐 셀틱 감독, "환상적인 양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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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양현준은 눈부셨다. 나와 함께한 동안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마틴 오닐(74) 셀틱 감독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결승골을 터뜨린 양현준(24, 셀틱)을 극찬했다. 상승세를 탄 핵심 측면 공격수가 중요한 네 경기에 결장하게 되면서 짙은 아쉬움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마틴 오닐 셀틱 감독이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양현준에게 찬사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셀틱은 이날 세인트 미렌과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후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고 2위와 격차를 승점 5점으로 벌렸다.
셀틱과 세인트 미렌 모두 개막 이후 패배가 없는 상태로 맞붙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홈팀 세인트 미렌이었다. 전반 니콜라스 아그라피오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셀틱이 0-1로 끌려갔다.
셀틱은 후반 들어 반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리암 스케일스가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빠른 역습에서 카밀로 두란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양현준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양현준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며 셀틱에 2-1 리드를 안겼다. 양현준의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오닐 감독은 "두란의 패스가 훌륭했지만 양현준도 직접 공격을 마무리해야 했다. 그는 현재 정말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현준이 대표팀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 훌륭한 골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양현준의 가치는 공격에만 있지 않았다. 오닐 감독은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활동량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양현준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할 때도 팀을 위해 뛰어준다. 힘든 역할을 피하지 않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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