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연장 접전 끝에 피츠버그 제압..이정후는 3G 연속 무안타 ‘타율 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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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승부 끝에 피츠버그를 꺾었다. 이정후는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9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 5-4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2까지 내려앉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랜든 루프가 선발등판했다. 라인업은 드류 길버트(CF)-라파엘 데버스(1B)-브라이스 엘드리지(DH)-터너 힐(LF)-이정후(RF)-드류 카바너프(C)-네이트 퍼만(2B)-셰이 위트컴(3B)-크리스티안 코스(SS)로 구성했다.
피츠버그는 우완 버바 챈들러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스펜서 호르비츠(1B)-브랜든 로우(2B)-브라이언 레이놀즈(DH)-닉 곤잘레스(3B)-오닐 크루즈(CF)-에스멀린 발데즈(RF)-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C)-제이크 맹엄(LF)-자레드 트리올로(SS)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샌프란시스코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1사 후 데버스가 시즌 32호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코스의 안타와 데버스,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4회말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호르비츠가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레이놀즈가 안타, 곤잘레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2사 후 발데즈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2득점을 올리며 다시 리드했다. 선두타자 위트컴이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1사 후 길버트가 볼넷, 데버스가 안타를 기록해 만루를 채웠다. 엘드리지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얻은 샌프란시스코는 힐이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더했다.
피츠버그도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플로레스의 볼넷과 맹엄의 안타, 트리올로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호르비츠가 땅볼 타점을 올리며 1점을 만회한 피츠버그는 8회말 레이놀즈의 2루타와 크루즈의 적시타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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