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우석 언제 복귀전 치를까…염경엽 감독 "내일 몸 상태 확인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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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복귀를 택한 우완 투수 고우석이 LG 트윈스와 계약을 완료했다. LG는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발표했다. 사진은 LG 유니폼 입은 고우석.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돌아온 불펜 투수 고우석의 복귀전에 야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LG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등판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염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고우석에 대해 "내일 야구장에서 시차 적응 여부와 몸 상태를 확인해 보려 한다. 몸이 무거우면 하루 이틀 더 쉴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23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은 좀처럼 빅리그 입성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그는 2024년 5월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된 후 한 달 만에 방출됐고, 곧바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했으나 지난해 11월 방출 통보를 받았다.
도전을 멈추지 않은 고우석은 지난 7월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에 새 둥지를 틀었고, 지난 7월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구원 등판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마운드에 섰다.
하지만 MLB 4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9.00에 그친 고우석은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지난달 29일 미네소타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이후 고우석은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고, 신분이 마이너리그로 이관되자 프리에이전트(FA)를 택한 후 친정팀 LG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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