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이적’ 황희찬, 데뷔전부터 김민재와의 ‘코리안 더비’ 정면충돌 예고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5 조회
- 목록
본문
샬케 04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SNS
황희찬과 김민재. Getty Images
[스포츠경향 박찬기 기자]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30·샬케04)이 5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왔다. 공교롭게도 복귀전이 절친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와의 코리안 더비가 될 수 있다.
황희찬이 새롭게 합류한 샬케 04는 오는 6일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의 출전이 성사된다면 샬케 데뷔전부터 대표팀 동료 김민재와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된다.
황희찬은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를 떠나 샬케 임대를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 한 시즌이며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 2021년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프턴으로 향했던 황희찬에게는 5년 만의 독일 무대 복귀다.
황희찬. Getty Images코리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황희찬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이다.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서 팀 내 고액 연봉자인 황희찬도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 사령탑 세자르 페이소토 감독 체제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1군에서 제외되며 21세 이하(U-21) 팀으로 내려갔다. 이번 여름 이적하지 못하면 전반기를 통째로 날릴 수도 있는 위기에서 다행히 샬케가 손을 내밀었다.
샬케는 황희찬의 경험과 활용도에 기대를 걸었다. 유리 뮐더 샬케 디렉터는 황희찬이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리그,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을 장점으로 꼽았다. 황희찬 역시 “샬케의 경기 스타일을 자세히 살펴봤고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