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친한파' 구단 등극, '커리어 대위기' 금메달 국가대표 구했다 '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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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있는 미트윌란이 홍현석 영입을 추진 중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기자인 데니스 바이어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독점 보도라며 "홍현석이 마인츠에서 미트윌란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수백만 유로 규모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다. 구단 간 합의는 완료되었다.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은 내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현석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다. 현재 홍현석은 마인츠에 남아서는 안되는 상황이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홍현석은 2024년 벨기에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극적으로 유럽 빅리그 이적에 성공했지만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길을 잃었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았지만 증명하지 못하자 교체로 밀려났고, 점점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지난 시즌 프랑스 낭트로 임대를 떠났다. 낭트에서도 어려운 시간은 계속됐다. 시즌 초반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았지만 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반 시즌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마인츠로 돌아갈 이유가 없었던 홍현석에게 친정팀 헨트가 다시 손을 내밀었다. 아쉽게도 헨트에서도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축구 선수들의 꿈인 월드컵 출전도 좌절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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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홍현석을 이미 전력외 자원으로 판단해 프리시즌 경기에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미래를 신중하게 고민하던 홍현석에게 도착한 오퍼는 독일 분데스리가2 헤르타 베를린이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지난 31일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염두에 둔 인물은 마인츠의 미드필더 홍현석과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구스타프 닐손이다. 두 선수는 베를린의 영입 타깃 최상단에 올라 있다. 두 선수 모두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현재는 베를린을 선택했으며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베를린 이적은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이때 이적시장 막판 미트윌란이 손을 내밀면서 홍현석은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트윌란은 한국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구단이다. 조규성을 영입하면서 한국와 인연을 맺은 미트윌란이다. 조규성은 미트윌란 이적 후 맹활약하면서 한국 선수에 대한 이미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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