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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D-17’… 발등에 볼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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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U-23) 선수들이 1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26.9.1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U-23) 선수들이 1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26.9.1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연패를 통한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축구 팬들의 신뢰는 바닥을 찍었다. 이에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통해 월드컵 악몽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됐다. 오는 4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잠시 해산했다가 6일 아침 일본으로 향한다.

한국 축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8(자카르타 팔렘방)·2022년(항저우)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1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소집 훈련 시작 전 선수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2026.9.1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1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소집 훈련 시작 전 선수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2026.9.1 /연합뉴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축구에서 그다지 비중이 크지 않다. 소속팀 의무 차출 조항이 있는 대회도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병역 혜택’이 걸려 있어 무시할 수 없다.

이에 이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양민혁(토트넘), 배준호(스토크 시티), 김지수(브랜트퍼드), 이현주(아로카) 등 유럽파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로는 윙어 양현준(셀틱)과 엄지성(스완지 시티), 수비수 이기혁(강원FC)을 발탁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 꼽힌다. 일본은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렸지만, 홈 이점을 품고 나선다. 우즈베키스탄도 탄탄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국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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