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92' 송성문, 반등 기회 잡나…렌히포 시즌 아웃에 출전 시간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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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탬파베이전에서 무릎 인대가 파열된 렌히포가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동료의 부상.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릴까.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샌디에이고 2루수 루이스 렌히포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종료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1일(한국시간) 전했다. 앞서 샌디에이고는 영상 검사 결과 렌히포의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렌히포는 지난달 30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중계 플레이 중 홈으로 송구한 뒤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렌히포. [AP=연합뉴스]
렌히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8년 통산 76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올해 샌디에이고 소속으로는 주로 2루수로 뛰었는데 그의 시즌 아웃은 팀 동료 송성문의 출전 시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송성문은 다재다능한 내야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대체 자원을 확보하고 있지만 렌히포가 보여주던 수준의 생산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전망했다.
지난 6월 말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렌히포는 이적 후 38경기 타율 0.291(127타수 37안타)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92(120타수 23안타)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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