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사단으로 한국 합류! 손흥민 골탕먹였던 '세트피스 전문'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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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을 앞둔 니코 보쉬 남자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 본인 홈페이지 캡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세트피스 전문 코치를 두는 게 세계적인 추세다. 그러나 대표팀 특성상 전문 세트피스 코치가 상주하긴 어렵고, 하물며 임시 감독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로베르트 모레노 신임 대한민국 감독의 사단에는 골키퍼 코치의 탈을 쓴 세트피스 담당 코치가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모레노 감독을 비롯한 남자 대표팀 코칭스태프 6명의 선임안을 승인했다. 모레노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의 심복'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 대표팀, AS모나코, 그라나다, 소치 등을 지휘한 바 있다.
로베르트 모레노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모레노 감독과 최근 인연을 맺은 사단 5명이 합류한다. 보좌할 코칭스태프 5명 모두 스페인인이다. FC소치에서 함께한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를 비롯해 분석과 훈련 방법론을 담당하는 하신트 마그리냐 코치, 스페인 하부리그에서 감독 경험을 쌓은 빅토르 브라보 데 소토 코치,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동한 하비에로 초카로 피지컬 코치, 스페인 라리가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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