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라운드인데 5일은 뛰고 6일은 못뛴다? AG 4연패 도전하는 이민성호, 출항도 전에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9 조회
- 목록
본문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출발도 전에 소집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9월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처음으로 모인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남자대표팀은 개막일 14일 전에 소집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 개막일은 9월19일이지만, 축구 예선은 이보다 빨리 진행된다. D조에 속한 이민성호는 9월15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1일 첫 소집일이 된 배경이다.
당초 이민성 감독은 조기 차출을 염두에 두며 물밑 협상을 펼쳤지만, 각 구단들은 '원칙'을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10일 전까지 소속팀 경기 출전을 허용한다'는 규정이다. 이민성호는 이에 맞춰 5일 밤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로 모인 후 6일 이른 아침 비행기 편으로 일본으로 향하는 스케줄을 짜놨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9월5일과 6일 K리그1 27라운드와 K리그2 25라운드가 펼쳐진다.
규정에 따르면 9월5일에 경기를 치르는 팀의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하지만 6일 경기가 예정된 팀의 선수는 소속팀 경기를 뛸 수 없다. 안타깝게도 이민성호 차출 선수가 있는 K리그1 강원FC, K리그2 수원 삼성이 6일 경기를 한다. 강원은 '와일드 카드' 이기혁을 비롯해 신민하, 이승원까지 가장 많은 3명의 선수를 대표팀에 보낸다. 수원에는 골키퍼 김준홍이 있다. 모두 팀의 핵심 선수들이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25/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