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에 남고 싶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 발데, 구단에 잔류 의사 공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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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발데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발데는 최근 엘체 CF전 명단 제외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이적설까지 불거졌지만, 그는 이적 대신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결정을 내린 듯하다. 한지 플릭 감독도 발데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스쿼드의 일원으로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발데가 바르셀로나에 자신의 결정을 전달했고, 플릭 감독도 메시지를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같은 날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발데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여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의 의사는 명확하며, 매각 가능성을 검토했던 바르셀로나의 결정에 향후 거취가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현시점에서 발데는 이적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플릭 감독의 프로젝트에 발데의 자리가 없어지거나, 빅클럽의 대형 제안이 도착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이적설이 불거진 출발점은 엘체전 전 기자회견이었다. 당시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려면 매 훈련과 경기에서 주전 자리를 얻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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